창업·아이디어

28개의 글

소자본 창업·부업·사이드프로젝트 아이디어와 현실 점검. “이런 아이템 어때요?”부터 시작 방법·체크리스트까지, 실현 가능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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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은 만들었는데, 어디에 놓을지를 못 정했다 — 첫 온라인 판매 채널 고르는 법

동네에서 수제 캔들을 만들던 지인이 있었습니다. 향도 좋고 사진도 예쁘게 찍었는데, 정작 "그래서 어디서 팔 거예요?"라고 물으니 대답을 못 하더군요. 일단 스마트스토어를 열었고, 주변에서 쿠팡도 해야 한다길래 넣었고, 인스타 DM으로도 팔았습니다. 석 달 뒤 정산 내역을 같이 열어봤는데, 매출은 분명 늘었는데 통장에 남는 돈은 처음보다 줄어 있었습니다. ...

2026.08.22 · 읽기 8분 · 조회 439
물건은 만들었는데, 어디에 놓을지를 못 정했다 — 첫 온라인 판매 채널 고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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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전에 팔아보라 — 아이디어가 진짜인지 확인하는 가장 싼 방법

6개월을 만들고, 첫 달 결제자가 세 명이었다 지인 중에 반려견 산책 대행 앱을 만든 분이 있다. 기획 4개월, 개발 6개월, 디자인 외주까지 합쳐 ==대략 2천만 원== 가까이 들었다. 출시 첫 달 가입자는 400명 남짓, 그중 실제로 결제한 사람은 세 명이었다. 문제는 앱이 아니었다. 앱은 잘 만들어졌다. 문제는 "돈 내고 남에게 내 개를 맡기겠다"는 ...

2026.08.20 · 읽기 7분 · 조회 619
만들기 전에 팔아보라 — 아이디어가 진짜인지 확인하는 가장 싼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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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게 부르면 오래 못 간다 — 내 일의 가격을 정하는 법

디자인 일을 시작한 지 반년 된 지인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첫 의뢰가 들어왔는데, 얼마를 불러야 할지 몰라서 그냥 30만 원이라고 했어요." 결과는 어땠을까요. 그 일은 예상보다 두 배 오래 걸렸고, 수정 요청이 다섯 번 왔고, 끝날 무렵에는 일보다 사람이 먼저 지쳐 있었습니다. 문제는 30만 원이라는 숫자가 아니었습니다. ==그 숫자가 어디서 나왔는지...

2026.08.17 · 읽기 7분 · 조회 450
싸게 부르면 오래 못 간다 — 내 일의 가격을 정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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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는 것도 실력이다 — 창업 손절 타이밍과 실패를 자산으로 바꾸는 법

처음 가게 문을 열던 날의 설렘을 기억하는 사람은 많다. 하지만 문을 닫아야 할 때를 담담하게 판단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물다. 시작은 용기의 문제지만, 멈춤은 훨씬 더 복잡한 계산과 감정이 얽힌 문제이기 때문이다. 숫자는 냉정하다. 통계청 기업생멸 통계를 보면 창업 사업체의 ==5년 생존율은 40.2%==에 그친다. 열 곳이 문을 열면 다섯 해 뒤에는 여섯...

2026.08.13 · 읽기 5분 · 조회 931
접는 것도 실력이다 — 창업 손절 타이밍과 실패를 자산으로 바꾸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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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금은 아이디어가 아니라 준비가 받는다 — 처음 창업할 때 정부 지원사업 고르는 법

퇴근길 지하철에서 사업계획서를 붙잡고 있는 사람을 본 적이 있다. 화면 맨 위에는 '2천만 원 지원'이라는 글자가 떠 있었다. 정부 창업지원금은 그렇게 많은 사람의 저녁을 붙잡는다. 문제는, 막상 알아보려 하면 예비·초기·도약 같은 비슷한 이름들이 쏟아지고, 어디에 내 이야기를 넣어야 할지 감이 오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 글은 "지원금을 어떻게 타내느냐"보...

2026.08.11 · 읽기 6분 · 조회 835
지원금은 아이디어가 아니라 준비가 받는다 — 처음 창업할 때 정부 지원사업 고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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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시작한 일이 돈을 삼킨다 — 프리랜서 첫 견적서·계약서, 이것만은 적어두세요

첫 외주 제안이 들어왔을 때의 그 기분을 기억하는 사람이 많다. 카톡으로 "혹시 이런 작업 가능하실까요?"라는 메시지가 오고, 반가운 마음에 "네, 가능합니다!"라고 답한다. 그런데 정작 금액을 어떻게 부를지, 계약서는 써야 하는지, 세금은 어떻게 떼이는지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다. 그래서 많은 프리랜서가 첫 몇 건을 말로만 진행하다가, 돈을 못 받거나 범위...

2026.08.03 · 읽기 7분 · 조회 642
말로 시작한 일이 돈을 삼킨다 — 프리랜서 첫 견적서·계약서, 이것만은 적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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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은 늘지 않는데 계정만 방치돼 있다 — 작은 가게가 인스타로 단골을 만드는 법

동네에서 작은 카페를 운영하는 지인이 얼마 전 이렇게 하소연했다. "인스타 계정 만든 지 1년이 넘었는데, 팔로워는 그대로고 그걸 보고 왔다는 손님은 손에 꼽아요." 사진은 꾸준히 올렸다. 라떼아트도 예쁘고, 조명도 신경 썼다. 그런데 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까. 문제는 성실함이 아니라 방향이었다. 매일 올리기만 하는 시대는 지났다. 지금의 SNS는 ...

2026.07.28 · 읽기 6분 · 조회 1,139
손님은 늘지 않는데 계정만 방치돼 있다 — 작은 가게가 인스타로 단골을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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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다 지쳐 멈추지 않으려면 — 사이드프로젝트를 끝까지 밀고 가는 법

주말마다 노트북을 열지만, 완성된 것은 하나도 없다. 폴더에는 이름만 그럴듯한 프로젝트가 열 개쯤 잠들어 있고, 그중 세상에 나온 것은 없다. 사이드프로젝트를 시작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는 풍경이다. 문제는 아이디어가 부족해서가 아니다. 시작하는 힘보다 끝까지 미는 힘이 훨씬 부족하기 때문이다. 처음의 설렘은 3주를 넘기지 못하고, 그 뒤로는 "언젠가 ...

2026.07.25 · 읽기 6분 · 조회 854
만들다 지쳐 멈추지 않으려면 — 사이드프로젝트를 끝까지 밀고 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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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만큼 남기려면 — 부업 시작하면 반드시 정리해야 할 세금과 보험료

퇴근 후 두 시간이 통장에 찍히기 시작하면, 처음엔 그저 신이 납니다. 그런데 이듬해 봄, 회사에서 연말정산을 끝내고 마음을 놓을 무렵 낯선 안내문이 날아옵니다.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입니다." 부업으로 번 돈은 분명 내 손으로 벌었는데, 왜 갑자기 세금 이야기가 나오는지 몰라 당황하는 사람이 매년 적지 않습니다. 부업의 난이도는 사실 '버는 일'보다 '정...

2026.07.21 · 읽기 7분 · 조회 805
번 만큼 남기려면 — 부업 시작하면 반드시 정리해야 할 세금과 보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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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다 하다가 결국 손을 빌린다 — 1인 기업이 처음 외주를 맡길 때 챙길 것들

가상의 이야기지만, 이런 장면은 꽤 흔하다. 온라인으로 소품을 파는 1인 사업자 A씨는 어느 달 주문이 평소의 세 배로 뛰었다. 기쁜 일이었는데 정작 그는 새벽 두 시까지 포장을 하고, 상세페이지 수정은 2주째 밀렸고, 문의 답변은 하루씩 늦어졌다. 매출은 올랐는데 사람은 갈려 나갔다. 결국 A씨는 결심한다. "이건 혼자 못 한다." 혼자 일하는 사람에게 ...

2026.07.19 · 읽기 7분 · 조회 884
혼자 다 하다가 결국 손을 빌린다 — 1인 기업이 처음 외주를 맡길 때 챙길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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