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24

4개의 글
정책·사회

금요일 오후의 한마디 뒤에 — 실업급여, 받기 전에 알아야 할 네 가지 기준

서른일곱의 민수 씨는 금요일 오후, 팀장에게서 "다음 달부터 팀이 정리됩니다"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집으로 오는 길에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앞날에 대한 걱정이 아니라 이런 질문이었습니다. 나, 실업급여는 받을 수 있나? 막연히 "퇴사하면 나오는 돈" 정도로만 알고 있던 제도가 갑자기 현실이 된 것입니다. 이 글은 그런 순간에 필요한 기본 구조를 차분히 정...

2026.10.11 · 읽기 6분 · 조회 739
금요일 오후의 한마디 뒤에 — 실업급여, 받기 전에 알아야 할 네 가지 기준
정책·사회

실업급여 대상이 아니라는 말을 듣고 나온 날 — 고용보험 밖에도 길은 있습니다

지난달 말, 3년 다닌 회사를 나온 지인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고용센터에 갔다가 "선생님은 실업급여 대상이 아니십니다"라는 말을 듣고 나왔다고 했습니다. 프리랜서 계약으로 일했던 터라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았던 겁니다. 통장 잔고는 두 달치, 이력서는 아직 한 줄도 못 고친 상태. 전화기 너머 목소리가 유난히 차분해서 오히려 마음이 쓰였습니다. 고용보...

2026.09.09 · 읽기 8분 · 조회 1,025
실업급여 대상이 아니라는 말을 듣고 나온 날 — 고용보험 밖에도 길은 있습니다
정책·사회

배우고 싶은데 학원비가 발목을 잡을 때 — 나라가 최대 500만 원을 대주는 국민내일배움카드

새 기술을 배워 이직하고 싶었던 서른네 살 김주임의 이야기부터 해보려 한다. 마음은 굴뚝같은데, 데이터 분석 학원 수강료가 400만 원이라는 안내를 받고 조용히 창을 닫았다. "돈 모아서 내년에" 하고 미뤘지만, 그 내년은 매년 돌아왔다. 김주임이 몰랐던 사실이 하나 있다. ==나라가 그 학원비의 상당 부분을 대신 내주는 카드==가 있다는 것. 바로 국민내...

2026.08.08 · 읽기 6분 · 조회 1,368
배우고 싶은데 학원비가 발목을 잡을 때 — 나라가 최대 500만 원을 대주는 국민내일배움카드
정책·사회

배울 돈이 없다는 말 앞에서 — 국민내일배움카드, 몰라서 못 쓰는 5년짜리 기회

서른아홉의 김민재 씨는 15년 다닌 인쇄업체를 나온 뒤로 석 달째 이력서만 고쳐 쓰고 있었다. 하던 일은 익숙한데 그 일을 찾는 회사가 줄었고, 새로 배우자니 학원비가 만만치 않았다. 그러다 고용센터 앞 게시판에서 낯익은 문구를 봤다. "국민내일배움카드". 이름은 여러 번 들었지만 '취업준비생이나 쓰는 것'이라 여겨 지나쳤던 그 제도였다. 사실 이 카드의 ...

2026.07.14 · 읽기 7분 · 조회 3,214
배울 돈이 없다는 말 앞에서 — 국민내일배움카드, 몰라서 못 쓰는 5년짜리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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