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지하철 광고판에서 뮤지컬 포스터를 보고 "한 번쯤은 가 보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나요? 막상 예매 사이트를 열면 회차, 캐스트, 좌석 등급, 할인 정보까지 낯선 말이 한꺼번에 쏟아집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다음에 가지 뭐 하고 창을 닫습니다. 이 글은 그 창을 닫지 않게 해 주는 안내서입니다. 극장은 영화관과 무엇이 다를까 영화는 이미 만들어...

여름이 오면 도시 곳곳에서 음악이 흘러넘친다. 공원 잔디밭에, 강변에, 해변에 무대가 세워지고 수천 명이 같은 리듬에 몸을 맡긴다. 스트리밍으로 듣는 음악과 현장에서 온몸으로 맞는 음악은 완전히 다른 경험이다. 하지만 처음 가는 사람에겐 페스티벌이 낯설고 막막하기도 하다. 어디서부터 준비해야 할지, 무엇을 챙겨야 할지 감이 안 잡힌다. 오늘은 ==처음 가도...
